03/07/2017

2월은 상당히 우울했는데 3월은 순조롭게 출발했다. 

4월 프로포절이 있을 예정이라 미리 코스웍 진도를 나가야 할 것 같다.  

더불어서 구상하던 연구도 시작해야겠다. 이제 정말 많이 써야 한다. 한동안 슬럼프였다면 슬럼프였는데 이번에 자신감을 많이 회복했다. 내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받았달까. 다시 힘내자.

한국에 들어갈 계획은 1년 정도 늦춰질 것 같고, 물론 누울 자리가 있을 때 이야기지만. 

Journal

1. M, E, SL1, SL2, MM, C,  B, G, Hcar under review.   

3. F, J, Dissertation, Panel, HLM 한국 in progress.

Conference

1. T논문, dyadic? in progress.

02/05/2017

뭐 일시적인 것 같긴 한데 갑자기 좀 우울하다. 

시험은 다가오는데 공부가 하기 싫어 인생무상에 다다른 건지, 뭔가 가슴 뛰고 생산적인 일을 하고 있지 않아서 권태에 빠진건지, 단조로운 일상에 한 번씩 들이닥치는 외로움 때문인지,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때문인지. 모르겠다. 어쨌든 이 모든 심심함, 무료함, 외로움, 불안함 등은 하루빨리 귀국을 하고 싶은 마음을 강화시킨다. 내가 간다고 쌍수를 들고 환영해줄 사람이 있는 것도 장미빛 미래가 보장된 어떤 자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보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 먹고 마시고 하는 것만 해도 행복할 것 같다.  

Journal

1. M, E, SL1, SL2, MM, C,  B, G, Hcar under review.   

3. F, J, Dissertation, Panel, HLM 한국 in progress.

Conference

1. T논문, dyadic? in progress.

01/22/2017

바쁜 학기다. 조교는 생각보다 바쁘고, 과목도 리딩이 많다. 

한국 대학원에 대한 다큐를 보니 나도 예전에 밤새 연구실에 있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생각해보면 지금이 잡무에 안 시달려서 그렇지 그렇게 열심히 살면 엄청 생산적일텐데...뭔가 반성이 된다.

L과 협업이 두 개 진행 중이고...전망이 밝다. 하나 더 추가할 예정이다. 

C와는 협업이 논의 중인데 쉽지 않다.

J와 협업은 아마도 3월 이후에 여러 개가 동시에 진행될 것 같다.

 

전반기는 아무래도 프로포절을 안 할 것 같고, 그렇다면 학기를 우선 잘 마무리하고 (현재까지 학교 커리큘럼은 잘 굴러가는 것 같다), 역시나 학위논문이 가장 중요하다. 졸업준비도 슬슬 하자. 

개인 연구는 L, J와 협업 위주로 작업을 할 것 같다(컨퍼런스 전후로 새로운 협업이 만들어질 수도 있겠지만). 5월 전에는 한국 논문을 쓸 일은 없을 것 같으니 HLM을 전반기 내로 투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잠재프로파일링도 시도해보고.  

Journal

1. M, E, SL1, SL2, MM, C,  B, G, Hcar under review.   

3. F, J, Dissertation, Panel, HLM 한국 in progress.

Conference

1. T논문, dyadic? in progress.

01/03/2017

여행을 다녀와서 돈을 너무 많이 썼고, 살이 너무 많이 쪘다. 당분간 긴축재정에 2월 말까지 70을 목표로 달리자. 

새로운 다이어리를 구해서 신년 계획을 세웠고, 1월은 J논문, 학위논문, 졸업준비가 목표다. 

전반기 목표는 비교적 구체적으로 잘 짜여졌고, 올해는 뜸들이지 말고 연구를 생산적으로 할 심산이다. 

그동안 저열해진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청소도 했고(잘 유지하자), 독서와 운동은 습관화되어서 잘 진행되고 있으며, 좀 더 매력자본에 투자를 할 생각이다.   

Journal

1. M, E, SL1, SL2, MM, C,  B, G under review.   

3. F, HCareer, J, Dissertation, Panel, HLM 한국 in progress.

Conference

1. T논문 in progress.

12/06/2016

폭풍같은 한 주였다. 한국에서 온 일감이 상당히 생각보다 벅찼고, 조교일 때문에 물리적 시간이 부족한 가운데서 A논문의 갑작스러운 디펜스까지. 시간관리가 조금 힘들었다.  

설문지는 1차 완성했고, 회의와 감수를 거쳐서 내년 런칭으로 미뤄야할 것 같다. 

어쨌든 내일부터 학위논문과 M논문 수정에 집중한다. 

G2연구가 실행될지는 모르겠는데 한 번 검토를 해봐야겠다.

B, G, C, MM 논문 투고는 조만간 회의를 거쳐서 확정할 계획이다. C논문은 컨퍼런스 이후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내년에 할 일들을 미리 적어두자면,

논문 프로포절과 졸업 시험, 학위논문, 코스웍 마무리, 인턴십, T, J, HLM 논문 시작, H논문 업뎃, F, K논문 투고, 잠재계층/잠재프로파일/비선형/LCS를 활용한 연구 고민 등. 

그밖에 한국논문들을 쓸 기회가 더러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욕심을 좀 부리자면 몇 가지 관심있는 과목을 온라인으로 수강하고, 어학공부를 하는 것 정도?

운동은 습관화가 되어서 이대로만 진행된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 같다. 12월 목표까지는 제대로 달성못했지만 지금까지 80% 정도는 달성한 것 같다. 다음 분기점은 컨퍼런스, 한국 여름, 내년 겨울, 컨퍼런스, 한국귀국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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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 revision

2. E, SL, MM, A, SL2논문 under review.   

3. F, K, B, G, C, H, Dissertation, HL in prog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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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 J논문 in progress.

2016/11/30

한 주 신나게 놀았더니만 할 게 태산이다. 이번 주는 설문지 제작을 마무리하고, 한국에서 넘어 온 일감 두 개를 처리해야 한다. 조교일도 조금 있을 것 같고.

12월은 학위논문과 논문 수정을 중점적으로 할 계획이다. 학위논문은 3장까지 1차 완성을 하고, 논문 수정은 1차 디펜스를 완료해서 다른 저자에게 넘길 생각이다.   

가능하면 B, G, C, MM, F, K논문은 올해 안에 투고를 하고, 

H, T, J 논문은 내년 초쯤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다. hlm 논문도 국내용으로 하나 시작하고. 

내년은 논문 프로포절과 학위논문 완성. 코스웍 사실상 마무리 (인턴십 포함). 졸업준비 완료.

논문 투고 및 revision, Grant와 Award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고, 새로 런칭하는 연구들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자세한 내년 계획은 12월에 다이어리를 구입하면 세우자.

Journal

1. M, E, SL, MM, A, SL2논문 under review.   

2. F, K, B, G, C, H, Dissertation, HL in progress.

Conference

1. T, J논문 in progress.

11/22/2016

이제 사실상 방학이다. 이미 주말은 다 놀았고, 과제 몇 가지만 제출하면 학기도 잘 마무리될 상황. 

이번주부터 개학까지 약 2달이다. 

내년은 아무래도 논문을 마무리하고, 코스웍을 마무리하고, 지금까지 모아둔 논문을 모두 투고하고 수정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 같다. 구체적인 것은 연말에 구상하기로 하고. 

그렇다면 12월까지 마무리되어야 하는 것이 학위논문 1차 완성본. award, grant, 설문지 제작.

M논문은 조금 시간이 있지만 12월 중으로 1차 수정을 마무리하고 싶다. 

B, G, C, MM, F, SL2, K논문은 올해 안에 투고를 하고, 

H, T, J 논문은 내년 초쯤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다. hlm 논문도 국내용으로 하나 시작하고. 

그럼 11월 award/grant/설문지제작/학위논문 1차 완성 -> K논문/M논문

12월 학위논문 업데이트, K논문, M논문 (계속)  -> B, G, C, MM, F, SL2, K 논문 수정 및 투고.

1월 학위논문 2차 완성, 학기 시작, 새로운 연구 시작(H, T, J, HLM). 패널데이터 결과 나오면 추가 연구 시작. 

스프링. 논문 프로포절 및 M논문에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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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 E, SL, MM, A논문 under review.   

2. F, SL2, K, B, G, C, H, Dissertation, HL in progress.

Conference

1. T, J논문 in progress. 

11/18/2016

학위논문. 급작스럽게 다음 학기 논문 프로포절을 하게 되었다. 

Thanksgiving break에 1차 완성이 될 것 같고, 이후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가고, 에디팅을 주기적으로 받으면서 다음 학기 다듬어가는 방향으로 가야겠다. 졸업준비도 서두르자. 

페이퍼들. 지금 페이퍼들 수정 중이고, 이 페이퍼들은 12월 중으로 award, grant, 저널에 투고할 계획이다.  일요일이나 월요일에 저널에 투고한 논문 하나의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아직 지도교수와 인턴십 이야기는 하지 못했다. 12월쯤에 넌지시 물어봐야지. 

 

설문지 제작과 grant는 다음주에 완성될 것 같다. 설문지제작이 완료되면 12월 중에 데이터를 수집할 것 같고, J와 협업이 시작될 것 같다. 각자 하나씩 쓰고, 나는 지도교수와 따로 하나를 더 작업할 계획이다.

K논문/S2논문/F논문은 피드백을 대기 중이다. 셋 다 올해 안에 투고했으면 좋겠다. 

F논문은 IRB와 프로포절을 하긴 해야 하는데...

한국에서 온 일을 두 개 정도 처리했고, 하나는 논문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 시간 날 때 쓰자. H논문 업데이트도 내년 초엔 할 수 있을 것 같고, 더불어서 T논문도 시작될 것 같다. L와 협업으로 이야기된 J논문도 이맘때 시작될 것 같다.

 

다음 학기 수업은 뭐 듣지...? 튜터링도 2개 신청을 할까.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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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 E, SL, MM, A논문 under review.   

2. F, SL2, K, B, G, C, H, Dissertation, HL in prog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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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 J논문 in progress. 

11/08/2016

역시 일이 몰릴 줄 알았다. 너무 편하다 했어. 

우선 지도교수 메일을 기다려야 되고. 어워드, 학점, 인턴십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 함. 

이번 주 안으로 논문 수정/설문지 제작/K논문/S2논문을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  

그리고 제일 중요한 학위논문 작업. 

개강 전에 3장까지 1차 완성이 목표이고 (내심 목표는 전체 완성). 

4월/5월까지 수업을 통해 디벨롭해서 졸업시험을 보는 것이 목표다. 

컨퍼런스 발표준비/졸업시험 준비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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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 E, SL, MM, A논문 under review.   

2. F, SL2, K, B, G, C, H, Dissertation, HL in progress.

Conference

1. T, J논문 in progress. 

11/05/2016

10월을 돌이켜보면 슬럼프에 음주에 좀 한심했던 것 같고.

컨퍼런스 결과가 만족스럽고, 학위논문 통계가 잘 나와서 11월은 틈나는 대로 학위논문을 진행할 생각. 올해 안에 처리해야 하는 것들도 얼른 처리하고.

우선 지도교수와 면담을 좀 해야할 것 같고. 패널데이터 회의를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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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 E, SL, MM, A논문 under review.   

2. F, SL2, K, B, G, C, H, 학위논문, HL in progress.

Conference

1. T, J논문 in prog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