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많이 늘었다. 게으름의 산실인지, 행운인지 올해 말까지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축적되었다.
우선 이번주 대학원 수업을 하나 해야 한다.
H와 협업에서 얼마나 건질지는 모르겠지만 세 가지 정도 안이 나왔다. 잘 된다면 올해 안에 마무리해서 투고할 계획이다.
다음 주부터 논문 수정 및 컨퍼런스 발표준비, 투고를 위한 수정 등 중요한 일이 남아있다. 이 역시 올해 안에 투고를 할 계획이다. 내년은 사실상 실적을 최대한 뽑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리뷰 중인 3개의 논문에, 이 논문들 4개(그중 하나는 내년에 데이터를 업데이트해야 한다. H2도 이때 하면 좋을 것 같다) + 리젝 당한 논문을 내면 내년에는 뭔가 좋은 소식이 들리겠지. K의 부상으로 늦어지는 K논문도 올해 안에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동시에 설문지 개발, 학위논문 셋팅을 해야 한다. 설문지는 올해 안에 1 wave를 얻는 것이 목적이고, 학위논문도 가능하면 올해안에 draft를 완성하고 싶다. 11월 중으로 GRANT 신청을 할 생각이고, 통계 관련 일을 받게 되면 한글논문도 하나 계획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그러는 와중에 읽고 싶은 책도 생겼고, 공부하고 싶은 방법론도 있다. 언급된 내용들은 반드시 올해 안에 마무리하고, 연말에 여행 다녀와서 다시 내년을 준비하자.
Journal
1. M, E, S, MM, A논문 under review.
2. F, HH, K, 학위논문, HL in progress.
Conference
1. B, G, C, H논문 under review.
2. MG in prog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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